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2일 공단에서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진주종합경기장, 공영주차장,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중앙지하도상가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하대 3·4 공영주차장 작업자의 안전 수칙과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직원들과 함께 점검에 나섰던 정상섭 이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라며 “안전 문화와 의식을 확산하고 안전사고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매월 2일에 실시하던 ‘안전 점검의 날’을 매월 4일로 변경하고 매월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