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공단 청사에서 정상섭 이사장과 이사회, 임직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CI개발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CI 개발 용역은 지난 9월에 발주하여 3개월의 기간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을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심벌로 공단의 이미지를 통합·차별화하고 시민의 사랑과 행복을 여는 최고 공기업으로의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CI개발 과정에 대한 보고 ▲의견 취합 ▲조정 순서로 진행됐고, 용역 업체에서 5개 시안에 대한 PT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이사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담당자와 업체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안을 수정 발전시킬 것이다.
정상섭 이사장은 “공단의 상징성과 지역성 및 독창성을 담은 현대적인 심벌 제작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조직원들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대외적으로는 시민의 공감을 얻는 도시 브랜드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12월 13일 CI개발은 완료함으로써 효과적인 공단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