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직원 대상, 청렴서약 및 서약서 낭독 -
-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 실천의지를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26일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실천 의지를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은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고,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진주향교에서 진행됐다.
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유교에서 중요시 하는 가치 중에 하나인 청렴정신을 이어받고자 진주향교 풍화루 앞에서 지난 18일 임용된 신규직원을 대표 낭독자로 하여 청렴서약서를 함께 낭독했다. 청렴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그에 따른 직무수행 금지,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당면업무 등으로 행사에 미참석한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우리 공단이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임직원의 청렴은 시대적 사명이다. 청렴도 1등 공단을 만들기 위해 청렴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청렴한 마음가짐과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안전한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0월부터 청렴교육, 친절교육, 4대 폭력예방 및 리더십 교육, 노무교육 등을 실시하여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