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본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새해 힘찬 다짐을 선언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공단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여 경영 방향성을 공유하고, 공단 임직원들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실천 서약서 선서’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상섭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공단은 설립 초기 신설 기관으로 가야할 길은 결코 평탄치 않았지만,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조직의 체계를 다지고 성장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고 밝히며, “2025년 을사년,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공단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진주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등을 추가로 수탁하여 총 7개 사업 12개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