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진주 종합경기장 관리사무실에서 공공근로 사업 근로자 7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업무 교류에 나서며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 것이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진행은 이사장이 종합경기장의 내‧외부 청소, 환경정비 수행, 작업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방안 등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진주 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추운 겨울 날씨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2월 12일 진주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