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집행 상반기 집행률 80% 전망…목표 58% 초과 달성-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5월 29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팀장 및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경영평가 및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경영평가 지표별 달성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공단은 고객만족도, 재정건전성, 사업성과 등 주요 경영지표의 목표 대비 달성률을 분석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연말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하기로 했다.
신속집행 부문에서는 대상액 4억 955만원 중 정부 방침에 따른 상반기 집행 목표 58%에 해당하는 2억3,700만원을 기준으로, 현재까지의 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집행 계획과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단은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등을 활용해 6월 말까지 목표 금액보다 9,280만원을 초과한 3억2900만원을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 부양 효과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상섭 이사장은 "경영평가와 신속집행은 공단의 핵심 성과지표로서 균형잡힌 발전이 중요하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속한 재정 집행과 함께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표달성을 위해 전 부서에서는 경영평가 지표와 집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선제적으로 경영평가 및 신속집행 통합 관리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매주 월요일 정례회의를 통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진원인 분석 및 개선과제 도출 등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