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 공영주차장, 진주성 공북문 공영주차장 등 5개소 직접 방문해 현장 근로자 건강·안전 점검 및 소통-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여름철 폭염. 우기 대비 지난 10일 하대 1·2·3·4 및 진주성 공북문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 및 소통 활동’에 나섰다.
이날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공영주차장을 순회하면서 폭염 시설에서 근무하는 현장 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 시설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점검하고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그늘막 및 휴식 공간 제공 여부,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 비치 여부, ▲냉방장비(선풍기, 쿨조끼 등) 비치 여부, ▲비상연락망 구비 상태, ▲소화기 비치 및 전기기기 과열 여부, ▲시설물 안전 여부 ,▲위험물 방치 및 악취·해충 등 환경 민원 요인 점검 등이 포함되었다.
정상섭 이사장은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공공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혹서기 폭염·우기 대비 안전관리체계를 보완하고, 앞으로 풍수해, 명절 등 월별 테마를 설정해‘현장 안전 점검 및 소통’을 정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