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분야 22개 사업 중 1개 사업 추진완료, 21개 사업 정상 추진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상섭 이사장을 비롯해 각 부서 팀장, 차장 등 간부 15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공단은 올해 1월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제시된 총 22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한 결과, 1개 사업은 이미 추진을 완료했으며, 21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 중인 21개 사업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추진 방안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집중 토의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업으로는 ▲ESG경영 실천 체계 구축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 추진 ▲진주종합경기장 체육시설 운영 효율화 ▲하수처리시설의 성공적인 인수 ▲중앙 지하도상가 상권 활성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공단의 청사진 실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한 상반기 신속집행 역시 당초 목표인 58%를 상회하는 67%를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상반기 동안 대부분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특히 ESG경영 체계 구축과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을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팀별 서로 협력하고 업무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진주종합경기장과 하수처리시설 등 핵심 인프라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공단의 최우선 목표"라며 "중앙 지하도상가 활성화 사업도 지역 상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