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 주관으로 안전 문화 정착 및 조직 적응 유도-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1일, 제2회 신규 임용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공단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이사장이 직접 교육을 주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이사장 당부 말씀 및 공단 소개 ▲조직도 및 주요 시설물 현황 안내 ▲밀폐공간 질식 사고 사례 중심 안전교육 ▲안전보건 조직도 및 경영방침 소개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신규직원들은 “조직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등 고위험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재해 사례를 통해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사장은 “모든 근무의 출발점은 ‘안전’이다. 공단의 일원으로서 스스로를 지키고, 동료와 시민의 안전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근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자 안전보건교육을 정례화하고, OJT 및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가 조직 전반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