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 22개소 점검... “불법 촬영 사전차단”-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불법 촬영기기 범죄가 급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협력해 불법 촬영기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진주종합경기장 ▲중앙지하도상가 ▲중안지구 주차타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 불법 촬영에 취약한 구역으로, 총 22개소에 대해 불법 촬영기기 탐지장비를 활용해 정밀 조사를 했으며, 점검결과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불법 촬영 예방 홍보 스티커를 주요 시설 내외부에 부착해 방문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인근 상인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범죄 신고요령과 예방 수칙도 안내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불법 촬영기기로부터 시민의 사생활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공단 시설을 안전하고 안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정기적인 자체 점검 외에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