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중심의 열린 경영… 여성 목소리 듣고 조직문화 개선 나서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7일, 본부 청사에서 공단 여성 직원들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소통의 장”을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 직원들과 함께 공단의 비전과 가치 공유는 물론, 직무 환경과 근로 복지 등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 하였으며, 공단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단은 여성 직원들의 근무 환경 향상을 위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운영·관리 ▲업무 수행 중 애로사항 및 개선 운영 ▲직장 내 여성 보호 정책(성희롱 예방 등) 관리 ▲여성 직원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리더십 사례 공유 등 인식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 직원들은 평소 전달하기 어려웠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었고, 경영진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다.
정상섭 이사장은 “여성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복지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소속원 모두가 만족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공유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CEO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단 조직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린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