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 3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6일 해당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금이 진행됐다.

정상섭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임직원의 정성을 한땀 한땀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침수 농가 복구 봉사활동,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