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 쾌적한 시설 이용 환경 조성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 연휴와 진주시 10월 지역 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대대적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진주종합경기장, 진주대첩역사공원 부설주차장, 중앙지하도상가, 평거동 공영주차타워,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등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사장, 각 팀장과 안전담당자가 함께 참여했다.
안전점검은 ▲전기·가스·소방시설(소화기, 비상조명, 피난 유도등, 스프링클러 등) ▲건축물 구조물 및 부착물 ▲지하·주차장 배수펌프 등 시설 안전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상태 ▲CCTV 및 방범 설비 ▲위생·청결 상태 등 이용자 안전·편의 분야 ▲재난 안전 매뉴얼 정비 ▲비상 연락망 정비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태세로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항목은 임시 조치 후 보완 계획을 수립해 개선할 방침이다.
정상섭 이사장은 “추석 연휴와 10월 축제 기간 중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 및 10월 축제 대비 시민들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