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편익 증진 및 ESG 경영 실천 … 거주지 인근 시설 위주 선제적 민원 예방 나서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마을에 집중 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추석 명절 연휴로 귀성객들이 안심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공단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단계에 걸쳐 방역을 진행 중이며, 현재 진행 중인 1차 방역 및 환경정비(9월 29일~30일)에서는 시설 내 악취 및 해충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하수 유입부와 슬러지 저류조 등 취약 구역에 대해 집중 방제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단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주변 청소 및 경계 펜스를 점검했으며, 불편 사항 접수 안내문을 배포해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많은 주민과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 방역과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고향 방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방역을 통해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추석 명절 연휴 중 방문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인근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