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25일, “NG(New Gen)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G(New Gen)간담회는 1990~2000년대 출생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혁신과 세대 공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 발의된 안건을 중심으로 한 토의와 함께, 사무실을 벗어난 워케이션(Workation) 방식의 자유로운 논의가 병행됐다. 특히 이사장이 소통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서는 ▲제도·업무·근무환경 개선 ▲직원 복지와 성과관리 강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합리적 건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정상섭 이사장은 “NG간담회는 젊은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공단의 혁신적 경영이 만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NG간담회 외에도 여성직원 간담회, 정기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경영진과 실무진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혁신 경영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