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상인과 소통, 지역상권 활력 도모 일익-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중앙지하도상가에서 명절 선물 등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이 상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공단이 주도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고 상가 운영 애로사항 등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상섭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중앙지하도상가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중앙지하도상가 내 커뮤니티실 설치, 빈 점포 활용,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