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수질분야 6개 항목 ‘적합’판정, 공신력 확보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이 진주공공하수처시설 및 읍면 공공하수처리시설(문산,대곡,사봉) 운영 인수를 앞두고 수질분석실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환경부 정도관리검증서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국립환경과학원의 수질분야 6개 항목(BOD, TOC, TN, TP, SS, 총대장균군)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수시 정도관리(공공하폐수관련기관) 신규 신청으로 첫 회에 적합판정 인정을 받아 수질분석 의뢰비에 대한 막대한 예산을 절약할 수 있었다.
공단은 이번 정도관리 적합 획득을 토대로 2026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인수 후 안정적인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전문성을 갖춘 수질 분석 역량을 활용하여 진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대폭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정도관리 적합 판정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인수를 위한 실험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실험실 운영으로 전문성과 안정하고 깨끗한 하수처리를 위해 환경 및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