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17일, 남강변 일대에서 수질개선과 악취 저감을 위해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던지기 캠페인’과 줍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이 운영하는 진주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인근 지역의 수질개선과 지역 하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공단 직원과 ‘함께하모 봉사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EM흙공을 던지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유익한 미생물이 함유된 흙덩어리로, 하천에 투입되면 천연 정화제로 수질개선과 생태 복원 효과를 발휘한다. 공단은 이를 통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운영기관으로서의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확산시켰다.
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EM 흙공 캠페인은 함께하모 봉사단과 함께 깨끗한 남강 살리기에 모두가 뜻을 모아 참여해 줘서 감사드리며, 공단의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 남강과 주변 수계의 환경개선을 위해 EM 흙공던지기, 줍깅,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