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인·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하상가 커뮤니티실에서 겨울철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공단 직원과 상가 상인회 관계자 등 약 10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지하도상가 내 화재 및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상인과 종사자, 공단 직원 등 관계자가 참여해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점검했으며, ▲공단·상인회 협력 강화 ▲상점별 초기 진압 능력 향상 ▲지하도상가 방문객 안전 확보 ▲ 119 신고 요령 ▲소화기 및 피난설비 사용법 등 실습이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도상가 환경을 조성하고, 상인들의 경각심을 높여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