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인권 존중 조직 구현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26일과 27일,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장 내 인권 존중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김미경 경남성평등교육센터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4대 폭력의 정의와 유형 ▲실제 사례 ▲예방 및 대응 요령 ▲성희롱 사례와 갈등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 및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와 현장 사례를 반영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임직원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스스로 인권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임원진이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하고 신뢰받는 직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폭력 없는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