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ESG시대의 친절한 조직 만들기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지난 25일,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 재충전과 팀워크 강화를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시대의 지방공기업 직원으로서 요구되는 역량과 청렴 의식을 확산하여 윤리·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필수 근무 인원을 제외한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싱잉볼 힐링 프로그램과 요가 테라피를 통해 일상 업무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실용적인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명상과 호흡 이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심신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오후에는 월아산 자연을 배경으로 한 힐링 트래킹과 함께 팀빌딩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양한 참여형 협업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 방식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팀워크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단 직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축하 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였다.
정상섭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 모두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결속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