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상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하대 1·2·3·4 공영주차장, 공북문 공영주차장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근무자 28명에게 ‘따뜻한 온기가 담긴 도시락’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단의 시설 운영과 시민 편의를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상섭 이사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기고,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겨울철 현장 근로자를 위해 ‘온기가 담긴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현장 의견을 청취해 업무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